아이 안전 지키는 종로…청운별빛어린이집 신축 등 현장 점검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4-16 14:16
입력 2026-04-16 14:16
청운별빛어린이집, 43년 만에 오는 7월 이전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봄철을 맞아 어린이집 등 주요 시설과 공사 현장을 살피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전날 청운별빛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과 상명대부속초 어린이보호구역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어린이와 주민 생활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해서다.
인왕산 근린공원 청운지구에 조성 중인 청운별빛어린이집은 1983년 개관 이후 43년 만에 시설 이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신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새 어린이집은 연면적 575㎡,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원아들의 전인적 발달과 교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위한 공공보육시설로 운영된다.
옆 부지에 새 어린이집이 확보되면 기존 부지는 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신축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하면 다음달부터 두달간 내부 인테리어를 거쳐 오는 7월 이전한다.
이어 구는 상명대부속초 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점검했다. 이곳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학교 정문 앞 도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30㎞에서 시속 20㎞로 낮춘 데 따라 교통안전표지를 교체하고 노면표시를 수정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도로 재포장, 옐로카펫 정비 등 시설 개선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곳곳의 어린이 시설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학부모와 원아,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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