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 정원, 자연이 미술관’…관악산 으뜸공원에 야외조각전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4-15 15:36
입력 2026-04-15 15:36

조각 7점 상설 전시

관악산으뜸공원 서울 관악구 관악산 으뜸공원에 설치된 작품 ‘복’에 주민들이 앉아서 쉬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15일부터 관악산 으뜸공원에서 야외 조각 전시 ‘도시가 정원, 자연이 미술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관악형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전시는 관악산 방문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연을 하나의 열린 미술관으로 재해석해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관악산 으뜸공원(신림선 관악산역 1번 출구 인근)은 관악산의 주요 관문으로, 최근 등산객과 나들이객의 방문이 늘고 있는 곳이다.

구는 공원 주요 보행 동선을 따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국내 작가들의 조각 작품 7점을 배치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노란색으로 자유와 희망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정국택 작가의 ‘나비의 꿈’, 호박 모양의 벤치로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복을 나누고 받아갈 수 있도록 한 조정 작가의 ‘복’ 등이 전시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의 도시 공간을 문화적 자산으로 확장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악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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