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르신친화도시 베이스캠프 ‘중계어르신센터’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4-13 14:27
입력 2026-04-13 14:27

어르신 위한 스마트 문화 놀이터…21일 개관식

서울 노원구가 어르신들의 복합문화공간 ‘중계어르신센터’를 오는 21일 개관한다.

구는 노후한 구민회관을 개축한 노원구민의전당에 중계어르신센터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사무공간과 함께 여가, 복합 문화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노원구민의전당에 위치한 중계어르신센터.
노원구 제공



이에 따라 구민의전당 사무동의 지상 1층과 2층 공간은 각각 ▲중계 휴(休) 카페,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사무실 ▲스마트 건강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이 마련됐다.

먼저 1층 ‘중계휴’ 카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메리카노 500원, 카페라테 10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2층에 들어설 시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노원구 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건강실’이다. AI 기반의 스마트 운동기구 10대가 설치되어 개인별 근력·신체기능·노화 정도에 맞춰 운동을 지원한다.



2층 강당은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간이다. 구는 이곳을 수요를 반영한 공연, 취미·교양강좌, 동아리 활동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연에 대한 수요도 반영하여 어르신 공연팀이 주 2회 무대에 오르는 ‘중계공연마당’, 어르신을 위한 주 1회 영화 상영 ‘중계시네마’ 등 소소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중계어르신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중계어르신센터 개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며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다양하고 세분된 어르신 맞춤 정책을 발굴·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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