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서구·강화군 ‘민주 vs 국힘’ 대진표 확정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4-13 11:22
입력 2026-04-13 11:22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인천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민주당이 후보를 확정한 4곳 중 3곳은 대진표가 확정됐다.
13일 인천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인천시당은 전날 인천 기초단체장 11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4개 지역은 후보가 확정됐다. 2인 경선이 치러졌던 연수구와 서구는 각각 정지열 전 연수구의회 의장과 구재용 전 서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승리했다. 3인 경선 지역이었던 강화군은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이, 5명의 후보가 도전했던 부평구는 차준택 현 구청장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다.
나머지 7개 지역은 경선에서 살아남은 후보들이 결선 투표, 본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2인 결선 투표를 치르는 지역은 ▲영종구(박광운·손화정) ▲제물포구(남궁형·허인환) ▲미추홀구(김성준·김정식) ▲계양구(김광·박형우) ▲옹진군(김태진·장정민) 등 5곳이다. 남동구(김성수·김영분·이병래·박인동)와 검단구(강남규·김진규·천성주·허숙정)는 이번 예비경선을 통과한 4명이 본경선을 치른다.
민주당의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연수구, 서구, 강화군의 ‘민주당 대 국민의힘’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힘은 앞서 이들 지역의 후보로 이재호, 강범석, 박용철 등 현 구청장·군수를 확정한 바 있다.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후보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을 앞두고 있어 차 구청장의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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