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원서 즐기는 ‘야외 생활체육교실’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26-04-12 17:08
입력 2026-04-12 17:08

“우수한 생활 인프라 활용할 것”

서울 강남구가 13일부터 공원과 수변 공간을 활용한 ‘야외 생활체육교실’을 정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율현동 율현공원에서 이른 아침 라인댄스 수업이 열리고 있다.
강남구 제공


강남구 관계자는 “실내 체육 프로그램에 더해 야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수업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율현공원에서 시범 운영한 라인댄스 수업에 회당 평균 50~60명이 참여했고 정규 과정을 개설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운영 종목은 라인댄스, 에어로빅힙합, 국학기공, 생활체조 등이다. 주 3회 수업이 진행된다. 13일부터 율현공원에서 라인댄스, 개포동근린공원에서는 에어로빅힙합을 함께 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청담공원과 삼성해맞이공원 등으로 수업이 확대된다. 국학기공은 양재수변문화쉼터에서, 생활체조는 도산공원에서 열린다. 구 관계자는 “출근 전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활 방식에 맞춰 할 수 있도록 시간대와 장소를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별도 회원 등록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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