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우이마루 찾은 오세훈 “삶의 질 특별시, 수변감성도시부터”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4-12 16:44
입력 2026-04-12 15:19
노원우이마루 방문…“좋은 공간은 보편적 권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대문구 홍제천 카페폭포, 노원구 노원우이마루 등 서울 수변감성도시 결실을 통해 ‘누구에게나 삶의 질 특별시’의 목표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12일 페이스북 글 ‘서울의 물길이 만드는 ‘삶의 질 특별시’’에서 “우이천변에 새롭게 문을 연 노원우이마루에 다녀왔다”며 이같이 썼다.
노원우이마루는 실개천과 소하천을 여가 공간으로 만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구상의 19번째 작품이다. 지난달 말 준공식에서는 수변감성도시의 결실을 묶는 통합 브랜드 ‘서울물빛나루’가 발표됐다. 오 시장은 “반짝이는 물길을 따라 사람과 문화가 모이고 다시 도시 곳곳으로 퍼져나가는 ‘나루’”라고 설명했다.
오세훈 시장 페이스북
그러면서 “걷고 싶고, 머물고 싶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 장소는 서울 전역에 고르게 존재해야 한다”며 “그것이 도시가 책임져야 할 또 하나의 ‘격차 해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풍경 속에서 하루를 보내느냐에 따라서도 삶의 질은 분명히 갈라진다”며 “지천을 바꾸는 일은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의 권리를 확장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좋은 공간은 소수의 특권이 아닌 모든 시민에게 보장되어야 할 권리”라며 “‘누구에게나 삶의 질 특별시’ 담대한 목표를 공간에서부터 증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유미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