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RH Plan 6’ 회의…문화·교육 등 6대 과제 매주 점검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4-10 15:12
입력 2026-04-10 15:12
1~6월 매주 수요일 구청장 주재
6개 중점 부서, 단계별 현안 공유
10차 회의, 6대 분야 193개 안건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주간 실행회의 ‘RH Plan 6’를 최근 10차 회의까지 이어왔다고 10일 밝혔다. 민선 8기 하반기 핵심 사업의 속도를 끌어올리고, 주요 현안을 촘촘히 점검하기 위한 회의다.
이 회의는 1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장 주재로 열린다. 문화관광과·교육정책과·기후환경과·스마트도시과·도시경관과·정원도시과 등 6개 부서가 단계별 현안을 공유하고, 지연 요인은 즉시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RH Plan 6’는 병오년의 붉은 말을 뜻하는 ‘Red Horse’와 6개 중점 부서를 결합한 표현이다. 빠른 판단과 과감한 실행을 의미한다. 실제로 지난 1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최근 10차 회의까지 6대 분야에서 모두 193개 안건을 상시 점검하며, 주요 정책과 현안을 주간 단위로 관리해 왔다.
첫 회의부터 2026 동대문구 봄꽃축제, 학교안전인력 운영, 인공지능(AI) 공존도시 선포식, 거리가게·불법노점 정비, 간데메공원 리노베이션 등 14건이 한꺼번에 올라와 논의됐다.
가시적인 성과도 잇따랐다. 2월 6일 열린 ‘AI 공존도시 동대문’ 선포식은 회의 초기부터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추진됐고, 4월 4~5일 장안1수변공원과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열린 ‘2026 트로트축제×봄꽃축제’도 사전 모집부터 운영 계획까지 단계별로 점검하며 준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잘한 일을 나열하는 전시 행정이 아니라, 막히는 지점과 현장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찾는 자리”라며 “붉은 말의 기세처럼 판단은 빠르게, 실행은 과감하게 추진해 구민들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결실을 맺어달라”고 당부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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