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중동발 위기 대응 ‘비상경제 민생안정 TF’ 가동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3-31 15:44
입력 2026-03-31 15:44
경제대책, 에너지관리, 민생안정 등
서울 서대문구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물가 변동 등 민생경제 불안 요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비상경제 민생안정 TF’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TF는 경제 변동성 장기화 시 우려되는 사재기에 대응하고 소비 위축에 따른 기업 피해 최소화 등을 실시간 점검한다.
서대문구 제공
먼저 구는 주민 현장 체감도가 높은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서대문구 특별보증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적극 지원한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 관리 대책 또한 꼼꼼하게 추진한다. 구는 서울시와 합동으로 관내 14개 주유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으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판매가 하락률이 낮은 주유소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 부문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기 위해 공용·직원 소유 승용차 대상 ‘차량 5부제’를 정부 시행과 동시에 적용했으며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책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구는 폐기물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가 확산하지 않도록 판매점을 현장 점검하고 봉투 수급 상황을 일일 단위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생활물가와 유가 등 민생경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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