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특위 지적으로 안전시설 보강

수정 2026-03-31 14:16
입력 2026-03-31 14:16

서울시의회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성과
마천로~오금로27길 접속도로 약 40m 구간 학생 통행로 안전시설 보강
5월까지 과속방지턱 및 주정차금지선 설치 후 보행친화 포장 추진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질의하는 남창진 의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31일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지적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문제를 서울시 교통실과 협의해 긴급 보완과 협의 보완으로 구분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이 2024년 12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는 서울시 전역의 학교 및 학원가 주변 교통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12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 13일 서울시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 교육청이 참석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그는 2023년 4월 서울시와 교육청이 합동으로 조사한 결과 방산초 통행로 일부 구간에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하다고 평가한 뒤 간단한 조치만 하고 중요한 안전 보도 확보 문제는 방치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 교통실,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보완 협의


이후 교통실은 지적 사항을 빠르게 조사했고 송파구와의 협의를 통해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과 주민 동의 및 자치구 협조가 필요한 부분으로 구분해 조속히 보완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서울시 교통실이 5월까지 즉각적으로 보완하는 안전시설은 ▲어린이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과속방지턱 ▲주·정차 금지선 ▲어린이보호구역 기점·종점 표식 등이다. 보다 확실한 안전을 위해서는 별도의 보행로를 확보해야 하나 도로 폭이 6m로 협소해 분리 설치는 어려운 실정이다.

남 의원과 서울시는 전용 보도를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 도로에 보행 친화 포장을 실시해 운전자의 주의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보행 친화 포장은 자치구 아스팔트 재포장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그는 “주민의 행복은 안전으로부터 시작된다”라며 “특히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이 통학하는 통학로는 서울시와 교육청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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