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화2동 태릉시장 입구에 여섯 번째 ‘딩가동’ 개관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3-30 15:28
입력 2026-03-30 15:28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27일 중화2동 딩가동 6번지 개소식에 참석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지난 27일 중화2동에 여섯 번째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딩가동 6번지’를 열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6번지 운영을 맡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6번지는 중화2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태릉시장 입구에 연면적 333.2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프로그램실과 자유 공간, 다락방, 진로·심리 상담실, 옥상 테라스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쉬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청소년과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됐으며, 2020년 시작한 이후로 누적 22만 2000여명이 이용했다.

각 공간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캠프,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간별로는 탄소 중립 캠페인, 발명 프로그램, 보드게임 활동, 학업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 등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딩가동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공간별로 다르다. 6번지는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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