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종량제 봉투 충분합니다. 필요한 만큼만 사세요”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3-30 14:18
입력 2026-03-30 14:18
의왕시청 전경


경기 의왕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6년 12월까지 판매 가능한 물량에 대한 발주를 마쳤으며, 현재 전 품목에 대해 약 3개월 이상의 판매 물량(280만 장)을 확보하고 있다.


추가 발주된 물량에 대해서도 납품 시기를 앞당겨 4월 말까지 공급받기로 확정함에 따라, 향후에도 종량제 봉투는 안정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전혀 없으며, 그동안 수급 상황을 고려해 일부 판매 물량을 조정해 왔으나, 최근 공급 여건이 안정됨에 따라 판매 수량도 정상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판매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하반기 수요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부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추가 제작 및 대체 봉투 사용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종량제 쓰레기 봉투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며 “시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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