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 발굴부터 계획 수립까지”… 서초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3-29 23:44
입력 2026-03-29 23:44
17개동 자치위원과 아카데미 개최
지역 문제 해결·사업 기획 등 체험
서울 서초구는 17개동 주민자치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5일 서초구청에서 ‘2026년 서초구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센터 운영이나 복지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구다.
이번 교육은 ‘나의 관심이 우리의 지혜를 만나, 주민의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토론과 실습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 참여한 자치위원들은 일상에서 발굴한 의제를 바탕으로 동별 대표 의제를 선정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자치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현장에서 이끌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서초의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3-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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