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관내 충신교회와 ‘행복한 밥상 2호점’ 운영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3-27 10:37
입력 2026-03-27 10:36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 급식 지원 및 돌봄 공동체 활성화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과 꾸준한 급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북가좌2동 충신교회와 ‘행복한 밥상 2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성헌(오른쪽)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26일 행복한 밥상 2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충신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행복한 밥상 2호점’은 옛 북가좌2동주민센터에 조성된 복지시설로 무료급식과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민간기관과의 협력으로 안정적 시설 관리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충신교회는 ▲초복·중복·부활절·크리스마스 등 연 4회 각 500여 명을 위한 특식 후원 ▲연중 자원봉사자 지원 및 겨울철 집중 봉사 ▲행복한 밥상 2호점과 인접해 있는 교회 내 휴게공간 및 주차장 일부 제공 등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목표다.

전날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복지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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