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국정과제 성과 창출 노력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상위 30%에 해당하는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용인시는 전 지표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전국 최초로 ‘차량 기반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를 도입해 병원 방문 시 접수부터 진료, 수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지난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를 통해 10년 이상 지연되어 온 죽능일반산업단지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마련했다. 이는 기존 관행을 넘어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통해 해법을 마련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처럼 시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이 가능했던 데에는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와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보상 체계 강화가 뒷받침됐다.
이상일 시장은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뜻깊다”며 “행정에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