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참여자 모집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3-26 17:55
입력 2026-03-26 17:55

구직 단념 청년에게 최대 350만 원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곡성군청 전경.


전남 곡성군이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이번 사업은 곡성군 주관으로 사단법인 미래산업기술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1:1 밀착 상담 및 사례 관리와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쟁이 아닌 지지하는 관계망’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단순 취업 교육을 넘어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기(25주 이상)로 나뉘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과정별로 수당과 인센티브가 차등 지원된다.

세부 지원액은 단기 과정 이수 시 50만원과 중기 과정 참여 수당 150만원 및 이수·취업 인센티브 포함 최대 220만원, 장기 과정 참여 수당 250만원 및 이수·구직활동·취업 인센티브 포함 최대 35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 단념 청년(문답표 21점 이상)이다.

다만 곡성군은 지역특화청년 제도를 통해 일부 대상에 한해 만 49세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또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운영기관인 (사)미래산업기술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곡성) 사무국(☎061-362-9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전에는 자금과 경험뿐 아니라 나를 믿고 지지해 줄 든든한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곡성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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