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서울시의원, 제9회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수정 2026-03-23 10:29
입력 2026-03-23 09:38

“사회적 책임은 어떤 자리에서도 미래를 향해 계속해 나가겠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강남구 제5선거구, 대치1·4동, 도곡1·2동)이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이번 선거 공천 신청도 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23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만 30세의 나이로 서울시의회에 들어와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게 큰 책임이자 값진 경험이었다”며 “서울시민과 지역구 주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공공의 역할과 정치의 책임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서울시민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정활동 과정에서 함께 고민해 온 선배·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남은 임기인 6월 30일까지 서울시의원으로서 맡은 책임을 끝까지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정과 관련해 “이번 선택은 잠시 멈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를 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야에서 공공과 정치를 다시 바라보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향한 고민과 책임은 어떤 자리에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불출마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서울시의회 의원 김동욱입니다.
(강남구 제5선거구, 대치1·4동, 도곡1·2동)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선거 공천 신청 역시 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만 30세의 나이로 서울시의회에 들어와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게 큰 책임이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서울시민과 지역구 주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공공의 역할과 정치의 책임을 다시 되새겨 왔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의정활동 과정에서 함께 고민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남은 임기인 6월 30일까지 서울시의원으로서 맡은 책임을 끝까지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번 결정은 잠시 멈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를 준비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야에서 공공과 정치를 다시 바라보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향한 고민과 책임은 어떤 자리에서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2026년 3월 23일
김동욱 올림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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