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공식 문자 메시지, 이제 한눈에 확인하세요”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3-20 09:56
입력 2026-03-20 09:56
공식 이미지 함께 전송되는 ‘RCS 안심문자’ 도입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가짜 문자로 인한 피해를 막고, 구민이 안심하고 행정 안내를 받도록 3월부터 ‘RCS 안심문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RCS 안심문자’는 통신사 기반 인증을 통해 발신자를 확인할 수 있고 이미지, 전용 버튼 등을 사용해 문자메시지에서도 발신자 정보와 프로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국제 표준 메시지 규격을 적용해 일반 문자보다 신뢰도가 높다.
RCS 안심문자 도입은 최근 가짜 문자를 활용한 사기(스미싱, 피싱)가 늘면서 구청에서 보낸 안내 문자를 스팸으로 오해해 삭제하는 경우가 많아진데 따른 것이다. 구는 RCS 안심문자 도입으로 구 로고와 기관 명칭이 함께 나타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한 파란색 방패 모양의 안심 마크와 ‘확인된 발신번호’ 문구가 표시돼 구민들이 스팸으로 오인해 문자를 삭제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세 정보 역시 안전하게 설계된 메뉴 전용 버튼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안심문자 도입으로 누구나 믿고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행정을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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