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이재명 부동산 정책, 가장 빠르게 구현할 것”…화성시-한국부동산원 MOU 체결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3-19 17:58
입력 2026-03-19 17:58
19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데이터 기반 정책교류 및 도시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 도시개발방안에 대한 의견을 말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부동산원(원장 이헌욱)과 손잡고 데이터 기반 도시개발 및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19일 시청에서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 데이터 기반 정책 교류 및 도시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 공시·통계·시장 관리 등 국가 부동산 정책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추진하는 핵심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공공기관-지방정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 실행 네트워크’를 화성특례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맡아 ‘기본주택’ 등 부동산 정책의 기틀을 함께 마련한 인물로, 현재도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며 실행을 이끌고 있다.



이 같은 협력으로 화성시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역 현장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왼쪽)과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이 부동산 데이터 기반 정책교류 및 도시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 제공)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동산 통계·실거래가·가격지수 등 데이터 교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컨설팅 ▲도시개발 및 공공주택 사업 타당성 분석·정책 자문 ▲공익보상 및 공공건축 사업 지원 ▲부동산 정책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공익보상지원센터를 통한 보상 컨설팅 및 교육 지원 등 상호 협력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 시세 조사에 대해 협력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국정 철학을 화성시 행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부동산원의 고도화된 데이터와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서 가장 빠르고 실질적으로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4개 구청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화성특례시가 권역별 균형 발전을 선도하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삶의 출발을 안심하고 시작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공공임대주택 시세 조사와 투명한 시장 정보 제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주거 기본권’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심 화성특례시’를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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