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남 서울시의원, 오세훈 풍납동 방문 이끌어… 모아타운 사업 점검
수정 2026-03-19 14:06
입력 2026-03-19 14:06
시정질문 통해 풍납동 방문 지속 요청, 오 시장 현장 방문으로 이어져
“서울시·SH와 협력해 정비사업 신속하게 추진할 것”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풍납동 모아타운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정비 기간 단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달 27일 송파구 풍납동 483-10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여건과 문화유산 규제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풍납토성의 역사적 가치 보존과 주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사업성 개선과 정비 기간 단축 등 공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빠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역으로 풍납토성 인접에 따른 높이 제한(6~15층)과 올림픽로변 가로경관지구(6~8층) 규제 등으로 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다.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이 같은 중첩 규제를 완화하고, 약 93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정비될 예정이다.
앞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등을 통해 풍납동 문화유산 규제의 불합리성과 열악한 정주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 시장의 방문을 여러 차례 요청해왔다.
김 의원은 “문화유산 규제로 개발이 제한됐던 풍납동에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규제 완화와 재산권 보호,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게 됐다”라며 “서울시, SH와 협력하여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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