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국내외 여행사 초청 ‘경기 북부 마이스 관광 팸투어’ 개최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3-19 13:35
입력 2026-03-19 13:35
18일과 19일 ‘경기 북부 마이스(MICE) 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포천·동두천·의정부 일대에서 국내외 여행사 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경기 북부 마이스(MICE) 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포천에서는 폐채석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를 방문했다. 아트밸리는 거대한 화강암 절벽과 에메랄드빛 천주호를 배경으로 조각공원·천문과학관·모노레일 등을 갖춘 복합 문화관광지로, 허브 체험 및 불빛동화축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센티브 투어 콘텐츠로서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찾은 동두천 놀자숲은 왕방산 자락의 약 5만 5000평(18만㎡) 부지에 조성된 수도권 유일의 숲 테마파크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실내 체험 시설(펀클라임, 에어리얼로프, 네트어드벤처 등)과 익스트림슬라이드, 포레스트어드벤처, 레이저 서바이벌 등 실외 어드벤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 단체 팀빌딩 및 인센티브 투어 프로그램으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는 시설 답사와 함께 경기도 마이스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아일랜드 캐슬은 워터파크를 갖춘 복합 숙박 리조트로, 숙박·연회·레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마이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중소 규모 기업 행사와 인센티브 투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설로 평가받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기 북부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매력이 국내외 여행업계에 본격적으로 소개됐다”며 “참가 여행사와 후속 협의를 통해 연내 실제 마이스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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