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드는 ‘정원도시’…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수강생 모집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3-18 15:29
입력 2026-03-18 15:28

마을정원사 50명 양성, 화요일·토요일반 운영

최호권(왼쪽) 영등포구청장이 지난해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정원도시 영등포’를 함께 가꿀 ‘2026년 상반기 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요일반과 토요일반 각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교육은 영등포공원 내 ‘정원문화센터 영등포점’에서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화요일반은 4월 7일에 토요일반은 4월 11일에 개강한다.


교육과정은 계절별 식재와 토양 관리 방법 등 현장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운영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성지 견학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포함되어 있다.

‘2026년 상반기 영등포구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안내문. 영등포구 제공


교육비는 무료지만 재료비 3만원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교육 내용에 따라 현장 실습 시 교통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수강생이 교육일의 80% 이상을 출석하고 자원봉사활동 10시간을 이수하면, 정원 조성·정원 해설·반려식물 상담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영등포구 마을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는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마을정원사 양성과정과 릴레이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정원 문화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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