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효창·응봉유아숲체험원 운영…“숲은 최고의 놀이터”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3-18 14:37
입력 2026-03-18 14:36

아이 눈높이에 맞춘 계절별 숲체험 운영

서울 용산구 효창·응봉유아숲체험원에서 숲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효창·응봉유아숲체험원을 지난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인공적인 놀이시설 대신 숲의 지형과 자연물을 최대한 활용해 조성한 야외 교육 공간이다. 흙을 밟고, 나무와 꽃을 관찰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구는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절별 숲 생태 해설을 비롯해 식물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 등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효창·응봉유아숲체험원은 평일 오전과 오후 일부 시간대에 정기 이용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밖의 시간과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자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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