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석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3-13 11:27
입력 2026-03-13 11:27
복원된 안성 ‘금석천2 생태하천’(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단절돼 있던 금석천 옥산교에서 안성천 합류 지점까지 약 1.56km 구간의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마쳤다.

2013년 7월 ‘금석천1 생태하천복원사업’ 완료 이후 약 13년 만에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이 2026년 2월 준공되면서, ‘당왕지구 수변공원’에서 ‘안성천 합류 지점’까지 이어지는 총 4.25km의 연속된 수변 생태길이 완성됐다.


이 사업은 식생롤, 경화토 포장, 자연석 등 친환경 공법으로 자연형 생태계를 복원하고, 축구장 절반이 조금 넘는 규모인 4150㎡의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아울러 수풀과 낙서, 쓰레기로 방치돼 있던 옥산교 하부 공간을 정비하고 생태하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김보라 시장은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복원함과 동시에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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