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도 10점 만점에 9.7점”…영등포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3-12 11:28
입력 2026-03-12 11:28

총점 96.94점, 사전정보공표·고객관리 높은 점수

영등포구 슬로건인 ‘희망 행복 미래도시 영등포’.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 중 96.94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6년 연속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성과다. 구는 사전정보공표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구는 정보 성격에 따라 ‘일반행정’, ‘재정금융’ 등 17개 분야로 정보를 세분화한 후 정리해 구 누리집에 게시하며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정보목록 공개율’ 93.2%를 기록해 투명하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보공개 청구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10점 만점에 9.7점을 기록해 주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구는 주민들이 별도의 청구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6년 연속 우수 등급에 이어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는 구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뜻깊은 성과”라며 “정보공개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구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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