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종로구 럭키평창빌라 현장 방문
수정 2026-03-10 10:37
입력 2026-03-10 10:37
모아타운 선정 위한 서울시·주민 노력 당부
“집행기관과 협의해 선정위원회의 탄력적 운영 가능성 검토”
“도로변 토지주 등 인접 저층 주거지까지 동의 추가 확보 노력”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6일 윤종복 의원(국민의힘, 종로구 제1선거구)과 종로구 평창동 329-2번지 일대 위치한 럭키평창빌라 일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모아타운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구역은 2025년 12월에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대상지 공모’에 지원했으나 2026년 2월 개최된 선정위원회에서 미선정됐다.
럭키평창빌라 일대는 이번 선정위원회에 약 38%의 동의율을 확보해 신청했으나, 주변 정온한 저층주거지와 정합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실제 대상지가 구릉지이면서 자연경관·고도지구가 지정되어 있어 사업성이 낮아짐에 따라 향후 주민 간 갈등을 우려한 것으로 이해된다.
주민들은 “선정기준이 제1종일반주거지역,자연경관지구, 고도지구, 구릉지 등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구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은 이에 모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초 ‘15곳 내외’ 선정 발표에도 실제 7곳만 선정됐다”며 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모아타운 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히며 “서울시가 연 1회 선정위원회를 운영 중인 점을 감안하되, 금회 선정된 곳이 목표 대비 절반 정도에 불과하므로, 추가적인 선정을 위해서 집행기관과 협의해 모아타운 선정위원회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절차적 대안을 조속히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사업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동의의 범위를 넓히는 것이 핵심”이라며 “단지 내부 뿐 아니라, 도로변에 위치한 토지 소유자 등 인접 저층주거지 주민까지 포함해 추가 동의율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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