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4호선 노후 개집표기, 오는 3월 최신형 교체”

수정 2026-03-06 10:29
입력 2026-03-06 10:29

39년 된 노후 터널형에서 최신 플랩형으로 19대 교체… 현재 공정률 67%
“3월 말 설치 완료 예정, 환승객 급증 대비해 차질 없는 마무리 당부”

질의하는 이경숙 의원


오는 3월 창동역 4호선 노후 개집표기 19대가 최신 플랩형으로 전면 교체된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창동역 4호선 노후 개집표기 교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마무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1985년 설치되어 40여 년간 사용해온 창동역의 노후한 터널형 개집표기가 드디어 현대적인 플랩형으로 교체되고 있다”며, “창동역은 향후 GTX-C 노선 개통과 민자역사 완공으로 환승 수요가 폭증할 요충지인 만큼, 이번 교체 사업이 서비스 질 향상의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교통공사가 제출한 ‘4호선 창동역 개집표기 교체 사업 진행 현황’에 따르면, 본 사업은 지난 1월 기반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공정률 67%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진행 사항으로는 ▲기반공사 완료(1.23) ▲남측 환승통로 임시 개통(2.11) ▲시제품 검사 완료(2.23) 등이 있으며, 총 19대의 최신 플랩형 개집표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현재 임시 개통 중인 환승통로 이용 시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안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향후 일정인 ▲중간 검사(3.20) 및 ▲최종 설치 완료(3.25~26)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기존 삼각대형(터널형) 개집표기는 휠체어 이용자나 유모차 동반 승객, 무거운 짐을 든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어왔다”며, “이번에 도입되는 플랩형은 통과 폭이 넓고 반응 속도가 빨라 역사 혼잡도 완화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창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에 이어 이번 개집표기 교체까지 완료되면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공사 종료 시까지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예정된 기한 내에 주민들이 쾌적한 역사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창동역 4호선 개집표기 교체 사업은 오는 3월 26일경 모든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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