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들은 ‘맹모마포지교’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수정 2026-03-04 16:20
입력 2026-03-04 16:20

마포구 교육특별구 종합 추진 계획 진행
안심돌봄부터 스터디카페까지 체계적 지원

지난해 10월 진행한 교육특별구 마포 선포식에서 박강수 구청장과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교육특별구 마포 종합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4일 부서별 38개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각 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추진하기 위해 교육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전담팀(TF)을 구성했다. 구의 종합 추진계획의 목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다. 구 관계자는 “돌봄에서 진로·진학, 청년 연계에 이르기까지 교육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 전략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먼저 ‘365일 안심돌봄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마포형 특화 보육시설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통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실뿌리복지센터’도 운영한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교육도 강화한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마포교육협력특화지구 문화예술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특색 있는 문·예·체 교육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구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CCTV 설치·운영,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 시설 정비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마포형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는 2025년 3개소를 추가 개관해 현재 총 9곳을 운영 중이다.

마포중앙도서관스페이스, 마포나루스페이스 등 모든 공간에 관리 인력을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며 학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교육특별구 마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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