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협력·채용 한 자리…글로벌 창업축제 ‘GSAT 2026’ 참여 기업 모집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2-27 16:05
입력 2026-02-27 16:05
4월 29~30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
참여 기업 3월 10일까지 접수
경남도가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6’을 앞두고 참여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도는 쇼케이스 전시와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자 밋업 등에 참가할 스타트업과 창업·벤처기업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GSAT는 경남(Gyeongnam)의 과학(Science)과 문화예술(Art)을 결합한 글로벌 기술(Technology) 혁신 축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SAT 2026’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규모를 확대한다. 대·중견기업은 지난해보다 7개 늘어난 24개 사가 참여하고, 투자사는 37개 사가 늘어난 88개 사(국내 75·국외 13)가 참여를 확정했다. 역대 최대 수준의 스타트업 협력·투자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기술 검증(PoC) 협력 기회와 함께 투자사와의 1대1 비즈니스 밋업에 참여할 수 있다. 투자 유치와 국외 판로 개척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다.
스타트업 쇼케이스에서는 기업 혁신 아이템과 기술력을 투자자와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다.
올해는 채용 연계를 강화한 ‘JOB 창출관’도 신설한다. 창업·벤처기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혁신 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는 취지다.
경남 제조 경쟁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LG전자와 두산에너빌리티 스마트공장을 찾는 ‘첨단제조 혁신 공장투어’를 통해 지역 제조 생태계와 협력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공장투어는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보안·안전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를 확정한다.
행사 기간 창업 생태계와 인공지능(AI), 우주항공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와 토크콘서트, IR(기업설명회) 경진대회, 콘텐츠관, 학생창업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참가 기업 신청과 관람객 사전등록은 GSAT 2026 공식 누리집(gsat.or.kr)에서 가능하다.
기업 모집은 3월 10일까지, 참관객 사전등록은 4월 26일까지 받는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기업을 잇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지역 창업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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