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2-27 11:09
입력 2026-02-27 11:09

을지누리센터 6층 5타석 규모
좌우 양타석·무장애 타석 1석도
매달 19~22일 중구민 우선 접수

서울 중구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 서울 중구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의 무장애 타석.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지난 23일 을지로에 있는 을지누리센터 6층에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을지누리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총 5타석을 갖췄다. 이 중 1개 타석은 왼손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는 ‘좌·우 양타석’으로, 단차를 없앤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루 4회차(회차별 2시간)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타석당 중구민 1만 2000원, 타 구민 2만원이다. 현장에서 신분증을 맡기면 골프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중구는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구민을 위해 매주 월·수요일 오후 ‘생활체육 교실’을 열고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매달 19~22일 현장에 방문해 다음달 이용일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중구민 우선 접수제’도 시행한다. 타 구민을 포함한 일반 접수는 매달 23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진행한다.



앞서 중구는 지난 1월부터 충무스포츠센터(6타석), 훈련원공원(1타석)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정식 운영 중이다. 다음달 16일부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1타석)에서도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오는 4월 정식으로 문을 연다.

김길성 구청장은 “삭막한 빌딩 숲 사이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집과 직장 근처에서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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