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예비축제 선정…문화관광축제 도약 발판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2-27 11:08
입력 2026-02-27 11:08

올해부터 2년간 예비축제로 검증

진해군항제 모습. 2026.2.27.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 진해군항제가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예비축제는 2028~2029년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앞선 단계다.


경남도 자체 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추천됐고 축제 개최 실적과 성장 가능성 등 지정 요건을 종합 검토한 끝에 최종 확정됐다.

지정 기간은 2년이다.

이 기간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 평가가 이뤄진다. 과제 지원, 홍보 사업, 축제 콘퍼런스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뒤따른다.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예비축제 지정은 진해군항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라며 “콘텐츠를 보강하고 국외 홍보를 넓혀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올해 64회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벚꽃 경관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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