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왕조1동 복지기동대, 3·1절 맞아 경로당 ‘태극기 새단장’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2-26 16:54
입력 2026-02-26 16:54

생활불편 곳곳 살피는 왕조1동 복지기동대

순천시 왕조1동 복지기동대가 3·1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바랜 태극기를 새 태극기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시 왕조1동 복지기동대가 3·1절을 맞아 경로당에 태극기 새단장 활동을 펼쳤다.


순천시 왕조1동 복지기동대가 3·1절을 맞아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경로당의 태극기 새 단장 활동을 펼쳤다.


기동대는 지난 25일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오랜 사용으로 훼손되거나 색이 바랜 태극기와 시기를 교체하고, 게양대 노후도 점검하는 봉사를 했다. 특히 경로당 게양대는 국기봉이 높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교체가 쉽지 않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대원들은 전문 장비를 갖추고 협업을 통해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현남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국기봉이 높아 교체가 필요해도 손을 놓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점검해 주니 든든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성일 기동대장은 “3·1절은 우리 모두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날”이라며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곧 지역을 위한 봉사라 생각한다.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안한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왕조1동 복지기동대는 관내 취약 가구에 생활밀착형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게양대 점검도 단순 교체를 넘어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는 실천형 봉사로 의미를 더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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