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2년 연속 선정…국비 4억5000만원 확보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2-25 13:11
입력 2026-02-25 13:11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확보된 예산으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과 관악역을 잇는 구간에 신규 노선을 구축하고,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셔틀 1대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기존에 운영 중인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도 확대 운영한다. 현재 주간에는 비산체육공원~안양시청~범계역~학원가사거리를, 야간에는 인덕원역~평촌역~범계역~명학역~안양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 중이다. 올해에는 주간 노선을 평촌엘프라우드 아파트까지 연장해 비산택지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안양시의 자율주행 정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4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시설·제도·안전 전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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