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행정 혁신을 위해 이뤄낸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매기는 성적이다.
2025년 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로 구성됐으며, 각 항목은 ‘혁신활동 참여와 혁신 성과 확산 노력’,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대표 혁신과제’ 등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혁신성과의 확산 노력, 민․관 협력 활성화, AI․디지털 기술 활용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행정 효율화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여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군포 얼음땡(AI 냉장고)’ 운영,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배려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 등을 통해 실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 점과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소통도시락’,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 운영 등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치고 그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혁신”이라며 “우리 군포시 공직자들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