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7년 국고 확보 활동 시동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2-24 15:06
입력 2026-02-24 15:06
SOC·에너지·AI분야 등 신규사업 5537억원 규모 153건 확정
전남도는 24일 ‘2027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고 국비 5537억 원(총사업비 27조 78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53건에 대한 국고 확보 활동에 들어갔다.
분야별 신규사업으로 사회간접자본(SOC)은 호남고속·경전선 연결선(총사업비 3230억 원)과 여수~순천 고속도로(1조 9601억 원), 영암~광주 초고속도로(2조 6천억 원) 등 3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분야는 에너지효율 개선 직류 물류센터 플랫폼 개발·실증(357억 원) 43억 원 차세대 전력 설비 상호운용성 시험센터(200억 원) 25억 원, 소형 해상풍력 서비스선(SOV) 국산화 개발(490억 원) 35억 원, 국가전력 K-고출력레이저 실증 인프라 구축(250억 원) 10억 원 등이다.
우주항공 및 최첨단 전략산업의 허브 도약 분야는 인공지능(AI) 기반 화학산업 안전관리 기술 개발(392억 원) 70억 원, AI 자율운영 조선소 혁신거점 구축(잠정 3천억 원) 100억 원, 사이클로트론 플랜트 구축(1천억 원) 5억원 등이 포함됐다.
농수축산업 생명사업 분야는 그린바이오 통합지원시스템 구축(200억 원) 42억 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잠정 6754억 원) 5억 원,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구축 실증사업(450억 원) 50억 원, 한국 김(K-GIM) 수출단지 조성(800억 원) 22억 원, 블루푸드테크 스마트단지 조성(400억 원) 11억 원 등이다.
인공태양 연구시설(1조 5484억 원),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1697억 원), 전라선 고속철도(1조 9326억 원),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 사업(2조 6324억 원) 등은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다.
전남도는 오는 5월까지 중앙부처 건의를 마치고, 6~8월 기획예산처 설명, 9~11월 국회 대응 등 단계별 전략으로 국비 반영률을 높일 방침이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2027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2028년 국도 77호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만큼 대형 SOC 대체 사업 발굴과 예타 대상사업 조기 통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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