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화폐 역대 최대 규모 ‘4000억원’ 발행…국·도비 168억 원 확보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2-20 10:26
입력 2026-02-20 10:26
경기 파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400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시는 올해 경기도 내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168억원의 지역화폐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를 마중물로 파주페이 발행 목표액을 역대 최대치인 4000억원대로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의 지역화폐 규모는 매년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도별 총액 기준으로 2024년 2558억원, 2025년 3406억원을 발행한 데 이어 2026년 4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대규모 국·도비 확보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사회공헌 재원 등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열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페이를 적극 이용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착한 소비가 국·도비 예산 확보에 큰 힘이 됐다”라며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파주페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