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 건강도시 입증…아산시, 보건사업 ‘11관왕’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2-19 11:12
입력 2026-02-19 11:12
3년 연속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AI·IOT 케어 등 촘촘한 보건 안전망 구축
예비 엄마를 위한 건강교실.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보건사업으로 건강 도시를 입증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와 관련해 지난 한 해 6개, 충청남도지사상 4개, 질병관리청장상 1개 등 11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3차년도 수립’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으며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한 건강증진사업은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아산시 제공




2022년 충남 최초로 도입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방문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았다. 시는 참여자의 74%가 70세 이상 고령층임에도 아산페이 인센티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충남 최초로 4개 권역별 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며, 공중보건의·간호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2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25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기관 선정,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사업 유공 질병관리청장상 등 보건행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의 체계적 계획 수립과 현장 중심 실행,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보건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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