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소상공인 나침반 ‘성공 포인트’ 교육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2-19 09:02
입력 2026-02-19 09:02

1:1 노무 상담·세무 연계·정책자금 안내까지

서울 노원구는 노무·세무·마케팅 분야를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노원 소상공인의 나침반, 성공 포인트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경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노원구 제공



노원구 관계자는 “소상공인 사업장 내 근로관계가 증가하면서 주휴수당, 근로계약, 인건비 관리 등 노동 관련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노무 교육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실제 수요가 높은 세무·온라인 마케팅·정책자금 분야를 함께 구성한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은 사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회당 3시간 과정으로, 1시간은 근로계약 체결, 직원 관리 등 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노무 교육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2시간은 세무 실무 교육을 비롯해 AI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유행을 만드는 인스타그램 등 소상공인의 선호도가 높은 특화 교육으로 채워진다.

특히 구정 사업과 연계해 노무사 1:1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세무 상담 연계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안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이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노원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되며, 정책자금 특별신용보증 연계 추천 등 향후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노무·세무·마케팅 내용을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혼자서 감당해왔던 경영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