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역 촘촘히 연결…사통팔달 철도망사업 ‘본궤도’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2-13 13:51
입력 2026-02-13 13:51
제2차 인천 철도망 구축계획 노선도. 인천시 제공


인천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시는 인천 순환3호선 등 7개 노선이 반영된 ‘제2차 인천 철도망 구축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차 철도망 구축계획은 순환3호선을 비롯해 ▲용현서창선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영종트램 ▲가좌송도선 등 7개 노선, 총 123.96㎞ 규모로 8조68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들 노선은 원도심과 신도시, 연안과 항공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간 이동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의 일상적 이동 효율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시는 이번 국토부 승인을 통해 철도망 확충을 위한 법적·행정적 토대가 마련되는 만큼, 즉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순환3호선은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지난해 4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경전철인 순환3호선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기점으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총 34.64㎞ 구간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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