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취약계층·1인 가구 대상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2-10 15:08
입력 2026-02-10 15:08

취약계층 및 1인 가구 대상
반려견·반려묘 위탁 돌봄 지원
1마리당 최대 10일 위탁비 지원

중랑구 지정 ‘우리동네 펫위탁소’ 위탁업체 신내동 ‘디비유(독블레스유)’ 실내 모습.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장·입원·고향 방문 등으로 장기 외출을 할 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반려견의 체중에 따라 1일 3만~5만원, 반려묘는 체중과 관계없이 1일 5만원의 위탁료를 지원하며, 한 마리당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인 가구는 반기별 최대 5일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1인 가구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지정 위탁업체에 사전 문의 후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구의 지정 위탁업체는 ▲금란동물애견(망우동) ▲디비유(독블레스유·신내동) 2곳에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맡길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이 취약계층과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함께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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