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한옥마을·북한산 둘레길 국내외로 소문난다…나란히 ‘로컬100’ 선정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2-10 12:33
입력 2026-02-10 12:33

향후 2년간 국가 차원 집중 홍보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은평한옥마을.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은평한옥마을과 북한산 둘레길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은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공간 및 콘텐츠 100개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은평한옥마을은 북한산을 정면으로 마주한 위치에 있어 사계절 내내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웅장한 산세가 어우러지는 독보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함께 뽑힌 북한산 둘레길은 진관사,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삼각산 금암미술관 등 풍부한 문화자원과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은평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문체부는 앞으로 2년간 집중적으로 은평한옥마을과 북한산 둘레길을 공식 홍보 채널과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국내외로 알릴 계획이다.



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자산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한옥마을과 북한산 둘레길은 전통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은평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쉬고 머물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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