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민,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된다…市, 절반 지원

강남주 기자
수정 2025-12-15 15:01
입력 2025-12-15 15:01
일산대교.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민들은 내년 2분기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조례안’이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등록된 차량 중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으로 하루 1대당 왕복 1회에 한한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은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앞서 내년 예산에 통행료 지원금 30억원을 반영했다. 내년 초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김포시민은 통행료를 기존 1200원(승용차 기준)에서 600원만 내면 된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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