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앙도서관 건립 본궤도…2029년 시흥1동에 개관 목표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5-11-18 16:33
입력 2025-11-18 16:33

구립도서관 4곳, 공립작은도서관 12곳 등 연계 중

금천중앙도서관 조감도 서울 금천구 시흥1동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금천중앙도서관 조감도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금천중앙도서관(가칭)의 건립이 본궤도에 들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거점도서관이 없는 금천구는 지역 지식문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금천중앙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왔다.


금천중앙도서관은 시흥1동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 부지 내 기부채납 부지에 지어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금천구는 전했다. 중앙도서관은 관내 자료 수립·정리·보존·제공과 각종 도서관 지원·협력사업을 맡게 된다.

금천구는 건물주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2026년 초 착공해 2029년 개관한다는 목표다.

금천구는 지난달 기준으로 금천구립독산도서관 등 4개의 구립도서관과 12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공립작은도서관으로는 영어가 테마인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과 예술 테마 해오름작은도서관, 디자인 테마 금천가산퍼블릭디자인작은도서관 등 특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도서관은 책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와 감동, 쉼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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