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베이징시인대 대표단 만나··· 지속 협력과 공동 발전 강조

수정 2025-09-16 09:20
입력 2025-09-16 09:20

최 의장, 서울 방문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과 면담
고령화, 도시 균형발전, 수변 시설 활용 등 공통 과제 해결 방안 공유

베이징시인대 대표단과 면담 중인 최호정 의장(오른쪽 위에서부터 두 번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지난 15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이하 베이징시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청샤오쥔 부주임 및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조화를 이루되 같아지지 않음을 뜻하는 이 사자성어처럼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로운 협력의 길을 가자”고 말했다. 더불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시인대 대표단은 노인복지, 도시 균형발전,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사례 시찰을 위해 마포실버케어센터, 마곡산업단지, 서울시립과학관, 신당누리센터,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본회의장을 참관하는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청샤오쥔 부주임 및 대표단


청샤오쥔 베이징시인대 법제위원회 부주임은 “베이징은 2014년부터 도시 과밀과 대도시병 해소를 위해 ‘비수도 기능 이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서울의 도시 균형 발전 분야 시찰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과 베이징의 우호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어, 한중 지방의회의 모범적 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과 환영행사에는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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