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서 로프타기 연습 중 추락…50대 병원행

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5-07-03 18:40
입력 2025-07-03 18:37
119 구급차 이미지.


아파트 외벽에서 로프타기 연습을 하던 50대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6분쯤 전북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8층 높이 외벽에서 A(50대)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바닥이 아닌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로 떨어져 허리 통증과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새로 산 장비로 아파트 외벽에서 등하강 연습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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