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측, 내란특검 기소 맞서 고법에 이의신청·집행정지 신청

김소라 기자
수정 2025-06-20 18:09
입력 2025-06-20 16:57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 특검’이 자신을 추가 기소한 것에 대해 이의신청과 집행정지 신청으로 맞섰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은 20일 서울고등법원에 공소 제기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내용의 이의신청서와 집행정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은 조은석 특검이 김 전 장관을 추가 기소한 것에 대해 “내란특범법상 20일 간의 수사 준비기간에는 공소제기 자체가 불가능하고, 공소유지는 인계받은 사건에 한정된다”면서 “별건으로 공소제기를 하는 것은 명백히 직무범위를 이탈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수사 기록을 인계받은 당일 몇 시간 만에 모든 기록을 검토하고 공소제기를 한 것은 사실상 시간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구속 기간 만료를 막고 보석 결정의 실효를 봉쇄하기 위한 의도의 무리한 기소”라고 덧붙였다.
김소라 기자
관련기사
-
법원, 김용현 구속심문 25일로 연기…재판부 기피신청 계속 검토
-
김건희 특검, 검사 40명 ‘풀 가동’…“부장급 8명 16개 의혹 분담 수사”
-
‘내란 특검팀’ 첫 대면하는 尹, ‘묵묵부답’ 법정 출석
-
“인신구속에만 골몰” 김용현측, 재판부 기피신청
-
진용 갖춘 3대 특검, 본격 가동…외환·주가조작·외압 등 의혹 정조준
-
내란특검, 김용현측 이의신청에 반격…“법원, 각하·기각해달라” 요청
-
‘채상병 특검’ 특검보에 류관석·이금규·김숙정·정민영
-
‘특검 추가기소’ 김용현 전 장관 23일 구속 여부 심리…金측 “이의·집행정지 신청” 반발(종합)
-
‘특검 추가기소’ 김용현 전 장관 23일 구속 여부 심리…金측 “재판부 고발”
-
내란특검 1호 기소 김용현 사건, 23일 구속영장 심문
-
김건희 특검, 법무부에 검사 28명 추가 파견 요청
-
‘내란·김건희’ 특검 본격 수사 개시 돌입…채상병 특검은 물밑 작업 중(종합)
-
김병기 “김건희 비호한 정치검찰도 특검 수사받아야”
-
이 대통령, 내란사건 특검보 6명 임명… 요청 이틀만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