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SKT 유심 해킹 사태에 “유심 교체 적정성 면밀히 점검하라”

이정수 기자
수정 2025-04-27 15:14
입력 2025-04-27 14:18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유심 교체 조치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한 대행은 이날 긴급 지시를 통해 “과기부를 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조속히 국민 불편 해소에 전력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대행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투명하게 국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국가정보원 등 관계부처는 날로 증대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현 정보보호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으며, 지난 25일 고객 정보보호 조치 강화 설명회를 열고 2300만명에 달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을 무상 교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관련기사
-
과기정통부 “SKT 해킹조사 결과 오는 30일 발표”
-
‘SKT 유심 해킹’ 대규모 집단소송… 핵심 쟁점은[로:맨스]
-
[서울 on] SKT 유심 해킹 사태, 그 후 한 달
-
의왕시, 경로당 정보 취약계층 적극 보호···SKT 유심 해킹 ‘맞춤형 교육’
-
경찰, ‘SKT 유심 해킹’ 정식 수사 전환…22명 전담수사팀 편성
-
SKT ‘유심 대란’, 대리점 북새통…·유심보호서비스·예약 서비스도 ‘폭주’
-
“SKT 폰 먹통 후 알뜰폰 개통돼 5천만원 털려...경찰수사
-
“잠시만 기다리세요, 대기 140시간”…SKT 가입자들 집단 행동 예고
-
“시골 사시는 부모님 SKT인데”…“반차 내고 오픈런해야 하나” SKT 가입자들 분통
-
‘해킹 공격’ 하필 이때…SKT 휴대폰 순식간에 ‘먹통’ 5천만원 인출 피해
-
가입자 2500만 SKT, 유심 재고는 100만개뿐
-
삼성, ‘해킹사고’ SKT 이용 계열사 임원들에 “전원 유심 교체해라”
-
SKT ‘24시간 내 해킹 보고’ 규정 위반… SKT 측 “철저 확인 과정서 신고 늦어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