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5호기 정비 착수···6월 발전 재개

임형주 기자
수정 2025-04-07 12:36
입력 2025-04-07 12:36

한빛원전 5호기 계획 예방정비
6월 발전 재개 예정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뉴시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10시 한빛 5호기의 제15차 계획 예방 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원전 5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천 ㎿급이다.


한빛원전은 이번 정비 기간 중 원전 연료와 원자로 상부 헤드를 교체하고 1차 기기 냉각해수 계통 회전 여과망과 앵커 보강 및 교체 시공 등을 통해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6월 중순쯤 발전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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