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산청군에 산불 피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25-04-01 13:47
입력 2025-04-01 13:47

이불 260채 등 1000여만원 상당 구호 물품

서울시 관악구의회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관악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산청군의회를 방문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관악구의회 제공



관악구의회는 전날 이불 260채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차량을 이용해 산청군의회에 전달했다.

장동식 관악구의장과 임창빈 부의장, 김연옥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산청군에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산청군의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장 의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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