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서실장 등 용산 참모들, 尹 접견 위해 서울구치소로 출발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수정 2025-01-31 10:06
입력 2025-01-31 10:00
윤석열 대통령, 최병혁 신임 국방장관 지명
윤석열 대통령, 최병혁 신임 국방장관 지명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31일 오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은 윤 대통령을 접견하기 위해 서울구치소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이 일반 접견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일반 접견을 시작하면서 김대기 비서실장 등 전직 용산 참모들과 국민의힘 의원들도 면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개인 자격으로 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윤상현 의원과 당협위원장들도 접견하겠다고 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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