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독립기념관 연계’ 관광 핵심 거점공간 조성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1-10 14:15
입력 2025-01-10 14:15
독립기념관 전경. 서울신문DB


충남 천안시가 독립기념관 일대를 지역 대표 관광 핵심 거점 공간 추진에 나선다.

시는 10일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K-컬처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독립정신과 신한류 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독립기념관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독립기념관 전경. 서울신문DB


시는 천안 8경인 독립기념관의 상징성을 높이고 인근 용연저수지, 흑성산,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등 기존 자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0월까지 독립기념관 중심으로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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